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우 삼 (문단 편집) === 성국 내전 확대 계책 === 리스토가 세날로 떠난 후 다음 단계 책략으로 [[크로덴]]이 타오라 활활을 만날 것이라 예상하고 바랑 아셀을 통해 서신을 보낸다(죄인들 편). 서신의 내용은 ~~친애하는 미친개님~~ 크로덴에게 ~~자신을 백수 마법사라고 소개하며~~ 동북 성기사 학교를 움직이게 해서 괴이체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크로덴으로 그의 부하 기사단에게 안부 엽서를 보내달라고 부탁한 것. 물론 크로덴은 이 서신을 그다지 맘에 들어 하지는 않았지만 마침 [[타오라 활활]]을 만나서 괴이체 좀 도와달라고 설득하려는 등(506화 죄인들 편)[* ~~패고 나서 설득하니까 당연히~~ 성공하진 못했고 할 수 없이 그냥 세날로 떠나려는 참이었다. 활활을 설득하면서 '중립이란 결정 회피이자 [[침묵하는 다수|또 하나의 동의]]일 뿐'라며 의미심장한 일침을 날린다. 결국 타오라 활활은 [[골드 수저]] 일행에게 살해당한다.] 간접적으로나마 괴이체를 지원하기 위해서 활동하던 참이라 괴이체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해 제안에 따라 자신의 부하들에게 안부 엽서를 보낸다. 그러자 이를 경계한 [[골드 수저]]가 서부 생도군을 감시 목적으로 파병하고, 이를 숙청의 징조라 여겨 위협을 느낀 동북 성기사학교가 봉기하면서 내전이 확대된다(두려움 편). 이 계책의 목적은 괴이체에게 지원군을 얻게하는 것과 동시에 또다른 목적으로 내전을 최대한 확대하고 전후에 성국이 세날을 공격하지도 못할만큼 최대한 많은 성기사들이 죽게 하고, 성국이 망가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괴이체가 동북 성기사학교를 끝까지 배제하려 든 것도, 성기사학교가 개입되면 결국 출신성분(하급, 고급 성기사) 및 지역갈등(동북, 서부)으로 번져 성국이 두쪽이 나서 설령 이겨도 한 쪽을 모조리 숙청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 불을 보듯 뻔했기 때문이다. 이후 성국은 내전의 여파로 대숙청에 사제 대학살이 벌어지고 해상 상단들이 이탈하는 등 큰 후퇴를 겪어 공성무기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최후의 전술을 쓰는 등 크게 약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